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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로 데뷔한 아들 똑같이 따라 하며 놀리는 '52살' 철부지 아빠 윌 스미스

영화 '알라딘'을 통해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윌 스미스가 과거 래퍼로 데뷔한 아들을 똑같이 따라 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moviecaptur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영화 '알라딘'에서 잔망미 넘치는 지니 역을 맡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뜨거운 인기 덕분인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윌 스미스와 관련된 게시글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그중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아들 제이든 스미스로 완벽 빙의한(?) 윌 스미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윌 스미스는 래퍼로 활동 중인 아들이 지난 2017년 발매한 'Icon'의 뮤직비디오 일부분을 똑같이 따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moviecapture'


뮤직비디오 속 아들과 마찬가지로 윌 스미스는 체인 목걸이와 청재킷을 착용하고 순식간에 '힙스터'로 변신했다.


그는 제이슨 스미스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과 차 안에서 전화를 받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묘사했다.


또 그는 힙한 비트에 몸을 맡긴 채 정체불명(?)의 현란한 스텝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 윌 스미스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뷰 돌파를 언급하며 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moviecapture'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이쯤 되면 아들이 윌 스미스 따라 하는 것 같다", "아들 놀리는 모습도 매력적이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철부지 아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윌 스미스의 자태를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은 뜨거운 입소문 속 개봉한 지 한 달 채 되지 않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