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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 화장실 간 사이 네 남친이랑 '키스'했어" 고백한 10년 절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인 절친과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됐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10년 지기 절친과 4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지난 14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측은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44회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10년 지기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4년 동안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사연녀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10년 지기 절친이 연애에 실패하고 힘들어하자, 친구를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불러내 함께 어울리며 외로움을 덜어줬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그러나 셋이서 함께 여행까지 다닐 정도로 친해진 언제부턴가 남자친구와 절친 사이에 흐르는 미심쩍은 기류를 포착하게 됐다.


심지어 A씨의 절친과 남자친구는 각자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통해 알콩달콩한 한때를 은근히 자랑하거나, SNS에 댓글을 남기며 달달한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절친은 A씨에게 "사실 너 화장실 갔을 때 네 남자친구랑 키스했어"라고 털어놓기까지 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결국 A씨가 심문에 나서자 남자친구는 "먼저 수작 부린 건 절친이고, 난 걔 털끝 하나 건들인 적 없어"라며 극구 부인했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절친과 남자친구의 입장에 A씨는 물론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 왔던 참견러들마저 "대체 누굴 믿어야 하냐"며 혼란에 빠졌다.


과연 A씨가 10년 지기 절친과 4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Naver TV '연애의 참견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