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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보컬인데 '랩'까지 잘해 래퍼 형들 '엄마 미소' 짓게 한 정국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이 래퍼 형들 못지않은 수준급의 랩 실력을 자랑해 팬들을 열광케했다.

인사이트Twitter '__jnjk2115'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래퍼 멤버들 못지않은 랩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부산시 연제구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7인의 멤버는 자신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RM, 슈가, 제이홉의 믹스 테이프 '땡'으로 다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인사이트Twitter 'KEENEYEDJK'


그중에서도 멤버 정국은 '황금 막내'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준급의 랩 실력을 뽐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무대에 함께 오른 RM과 가사를 주고받던 정국은 이내 파트 전체를 이어받아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정국은 "너무 어 얼 탱이가 없어 말을 더 더 더 듬어도 양해르 조 좀 바랄게"라는 RM의 파트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어 "헤이러도 없는 래퍼들은 좀 X쳐. 너의 헤이러가 어딨어"라는 파워풀한 가사를 읊조리며 넘치는 남성미까지 뿜어냈다.


인사이트Twitter 'SHAN_9795'


정국의 놀라운 랩을 옆에서 본 RM과 슈가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래퍼 형들 부럽지 않은 정국의 폭풍 래핑에 팬들은 "노래, 춤, 얼굴에 랩까지. 부족한 게 없다", "황금 막내라는 별명이 정말 찰떡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어제(15일)에 이어 오늘까지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한다.


이들은 부산에서 시작된 팬미팅의 뜨거운 열기를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어간다.


인사이트Twitter '__jnjk2115'


인사이트Twitter 'LUVSIGNAL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