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 수상한 이강인, 유럽 명문 구단 '레알-맨시티'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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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강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골든볼'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이강인을 두고 세계 유수의 축구팀들이 눈독을 들인다는 보도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매체 '슬로보드나 달마치야'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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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 8천만 유로(한화 약 1,050억원)를 지불할 구단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FIFA에 따르면 이번 U-20 월드컵에 파견된 공인 스카우트는 무려 155명에 달한다. 이들의 주목 속에서 이강인은 2골 4도움으로 대회 '골든볼'을 차지했다. 


많은 스카우트의 눈에 이강인이라는 이름이 강렬하게 새겨졌고, 이는 곧 그를 향한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 아인트호벤 등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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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 8천만 유로를 지불한 팀이 있냐는 것이다. 


바이아웃은 선수와 구단이 입단 계약을 맺을 때 특정 금액을 정해 놓고 이 금액 이상을 지불하는 구단이 있으면 소속 구단과 협의 없이도 바로 선수와 협상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계약 조항이다. 


즉 8천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팀만이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는 팀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한국 유소년 축구의 기적을 이끈 그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더욱더 큰 비용을 지급해야 할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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