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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4골' 때려 박은 수퍼 에이스 골잡이 선발 제외했다

우크라이나의 초특급 에이스가 결승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인사이트다닐로 시칸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의 초특급 에이스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잠시 뒤 오전 1시(한국 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는 U-20 월드컵 결승전 '한국 vs 우크라이나'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에 한국은 '킹' 이강인을 선발 투입하는 등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선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예상과는 다른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한국의 경계대상 1호였던 다닐로 시칸을 선발에서 제외한 것이다.


인사이트 KBS1


다닐로 시칸은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다.


하지만 체력안배를 이유로 우크라이나 페트라코프 감독은 '변칙 전술'을 꺼내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다닐로 시칸 대신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를 원톱으로 내세운다. 예상할 수 없었던 포메이션을 꺼내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국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잠시 뒤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정정용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강인 오세훈 투톱에 최준, 조영욱, 김정민, 김세윤, 황태헌이 뒤를 떠받치며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수비진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