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YG, “투애니원(2NE1) 해체설 대응 가치 없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해체설에 YG가 "사실이 아니다"고 강력히 못을 박았다.


6일 마이데일리는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2NE1의 해체설과 관련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해체설을 일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투애니원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YG 내부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보도가 확산되며 해체설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10월 멤버 공민지는 자신의 SNS 계정에서 팀명을 의미하는 '21'을 삭제하고 프로필 자기소개도 ‘official 2NE1 minzy’가 아닌 ‘official minzy’로 변경해 해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이 일자 공민지는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아이디를 원래대로 복구해 해체설을 잠재운 바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에 데뷔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