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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저염 치킨으로 유명한 '노랑통닭'에는 치킨 외에 또 다른 베스트 메뉴가 있다.
바로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닭똥집 튀김'이다.
닭똥집은 닭 모래주머니라고도 불리는데, 이 부위는 닭의 위장과 이어진 '근위'를 뜻한다. 지방함량이 적고 근육과 단백질이 대부분이라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이 때문에 튀겨서 먹어도 아주 맛이 좋다. 노랑통닭의 닭똥집 튀김은 커다란 닭똥집을 치킨처럼 튀겨서 바삭하고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바삭한 튀김옷 속에는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쫄깃한 닭똥집이 있어 진정한 겉바속촉 음식이라 할 수 있다.
Instagram 'su_jjjjung'
이 메뉴는 짭짤하고 한입에 먹기 좋아 시원한 맥주를 한 모금 마신 후 먹어도 꿀맛이다.
오돌뼈처럼 오독오독한 식감과 함께 씹을수록 뿜어져 나오는 고소한 맛은 맥주와 딱 어울린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바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우 잘 어우러진다", "진정한 맥주 도둑", "치킨보다 맛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소하고 바삭한 노랑통닭 '똥집 튀김'은 1만 2천원에 맛볼 수 있다. 양이 아주 많아 3~4명이 먹어도 충분하다고 하니 1인당 3~4천원꼴로 먹을 수 있는 셈이다.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닭똥집 튀김'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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