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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혼자 보지 말 것"···보다가 오줌 지릴것 같은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 메인 예고편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다섯 명의 호러 거장이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최악의 공포 영화를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다섯 명의 호러 거장이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최악의 공포 영화를 만들었다.


지난 11일 배급사 '영화사 빅' 측은 관객에게 최고의 악몽을 선사할 역대급 호러 무비 '나이트메어 시네마'가 올여름 국내에서 개봉된다며, 등골을 오싹하게 할 충격적이고도 무서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너무 무서워 강심장도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늦은 밤 극장을 찾은 다섯 명의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은 극장에서 스크린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의 끔찍한 악몽을 보게 된다.


총 5편의 악몽 에피소드로 엮어진 옴니버스식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전 세계적으로 호러 거장이라 불리며 색다른 공포로 영화계를 뒤흔든 다섯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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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


'쥬앙 오브 더 데드'·'쇼킹 오브 데스'의 알레한드로 브루게스,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의 믹 개리스, '그렘린'·'더 홀'의 조 단테, '헬 게이트'의 기타무라 류헤이,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데이비드 슬레이드가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악몽을 탄생시킨 그 주인공이다.


5명의 감독은 각각 미국, 영국, 일본,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각자의 방식을 통해 극강의 공포를 스크린에 완성 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백 년간 스크린에 갇혀있던 악몽을 일깨우는 정체불명의 영사기사 미키 루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5명의 낯선 관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며 피가 낭자하고 괴기스러운 잠재의식 속 악몽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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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


특히 수술대 위에서 애절하게 울부짖는 여자의 모습과 벌레 떼의 습격, 뿔이 달린 끔찍한 존재의 등장 등은 휘몰아치는 공포감을 극대화하며 숨소리조차 내기 힘든 압도적인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2019년 여름 5색 공포로 강렬함을 선사할 호러 무비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다음 달 17일에 개봉된다.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내용이 많아 '공포 마니아'조차 "절대 혼자 보지 말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손을 꽉 잡고 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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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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