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들고 갔다가 '낯선 남자'한테 안기는 여친 본 남친의 '현실 표정'

인사이트Twitter 'KenWong_'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인들 사이에서 '깜짝파티는 함부로 준비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가 많을뿐더러 일이 틀어질 경우 되려 다툼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중에는 연인을 깜짝 놀래주려 집 앞으로 몰래 찾아갔다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악담(?)도 존재한다.


우스갯소리인줄만 알았던 이 악담을 실제로 경험한 한 남성의 눈물겨운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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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라인투데이는 장미 꽃다발을 들고 여자친구를 찾아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남성의 후기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계획했다. 몰래 여자친구 집 앞으로 찾아가 꽃다발을 건네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한 이벤트였다.


꽃다발을 받고 기뻐할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집 앞을 찾아간 남성은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수없이 상상했던 그림 속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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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배신감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남성의 뒤로 다른 남자 품에 안긴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찢어지는 남성의 마음을 알 리 없는 두 남녀는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꼭 안고 한동안 떨어지지 않았다.


그 순간에도 남성은 애써 차오르는 눈물을 쏟아내지 않기 위해 억지웃음을 지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황당하기 그지없는 사연을 공개하며 남성은 "나는 그저 여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녀를 놀라게 하려 했을 뿐이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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