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부터 강하늘까지" 라인업 미쳤다고 난리 난 로코 '동백꽃 필 무렵' 캐스팅 현황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탄탄한 배우진들로 구성된 라인업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또 하나의 역대급 로맨스 드라마가 탄생될 예정이다.
지난 6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백꽃 필 무렵 첫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 현장 모습과 대본 표지가 담겨있다.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치정 로맨스 극으로, KBS2 '쌈, 마이웨이'를 집필했던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다.
앞서 공효진은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질투의 화신' 이후 약 3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이처럼 '동백꽃 필 무렵'은 '멜로 여신' 공효진을 비롯, '믿고 보는 배우'들로 구성된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남자 주인공으로는 최근 전역한 강하늘이 낙점됐다.
강하늘은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사연 많은 여자 동백을 무작정 사랑하는 순정남 '황용식'을 연기한다.
tvN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달달한 로맨스를 연기했던 김지석도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멜로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익살스러운 연기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배우 오정세도 합류한다. 벌써부터 그의 출연 소식에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손담비, 고두심, 이정은 등 통통 튀는 연기로 극의 흥미를 이끌어낼 배우들이 총집합한다.
캐스팅 라인업만으로 벌써부터 반응이 폭발적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