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부터 성접대까지"···바람 잘 날 없는 YG의 대형 사건·사고 4

인사이트왼쪽부터 '아이콘' 비아이, 양현석, 승리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YG엔터테인먼트,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내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또 일이 터졌다.


12일 디스패치 측은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평소 바른 행실을 보여준 비아이였기에 팬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또 YG 소속 가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비아이 마약 사건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그간 YG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비아이 '마약 의혹'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블유코리아


12일 디스패치가 입수한 비아이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에는 지난 2016년 4월 그가 마약류 위반 피의자인 A씨와 나눈 대화가 담겼다.


비아이는 A씨에게 초강력 환각제인 LSD의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가 하면, 평생 마약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는 뒷일이 두려웠는지 A씨에게 카카오톡 채팅방을 지우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채팅 내용이 사실이며, 지난 2016년 5월 3일 아이콘의 숙소 앞에서 비아이에게 LSD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비아이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다며 그룹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 승리 '성매매 알선'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전 YG 소속 가수였던 승리는 지난 2015년 설립 준비 중이던 유리 홀딩스의 투자자 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그는 지난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진행한 자신의 생일파티에도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를 한 혐의를 추가로 받았다.


경찰은 지난 3월 10일 승리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도주의 우려가 없고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3. 양현석 '성접대 의혹'


인사이트뉴스 1


지난달 27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양현석 대표는 한국을 찾은 동남아 재력가들과 식사를 하고 유흥업소 여성을 불러 함께 자리했다.


목격자 A씨는 "(식당에) YG 사람들과 재력가 남성 8명, 여성 25명 정도가 식당에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두고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4. 탑 '대마초 흡연'


인사이트뉴스 1


지난 2017년 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강남 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었던 탑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탑은 검찰 조사 중 총 4차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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