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테 와"···명문 축구팀에서 '러브콜' 폭발하고 있는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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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벌이고 있는 이강인을 향해 명문 구단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여러 명문 구단이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명문 구단인 아약스와 PSV 에인트호번,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이기고 4강까지 오른 아약스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사이트아약스의 홈구장 암스테르담 아레나 / GettyimagesKorea


아약스는 이른바 '유망주 사관학교'로 불리는 명문 구단이다. 이 팀의 뛰어난 유스 시스템과 선수 훈련 방식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됐다. 


레전드 축구선수로 남은 요한 크루이프, 데니스 베르캄프, 마르코 반 바스텐, 프랑크 레이카르트, 대니 블린트, 파트릭 쿨루이베르트가 아약스 출신이다. 


또한 각국의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 루이스 수아레스, 베슬리 스네이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아약스 유스 출신이다. 


이에 이강인이 어린 선수에게 파격적인 출전 기회를 보장하는 아약스로 임대 또는 이적할 경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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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의 팬들은 그가 팀을 떠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에 대한 지적도 이어진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감독에게 고민거리를 안겼다. 현재 발렌시아의 상황은 복잡하지만 이강인과 함께하는 것으로 결정해야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향후 거취는 그가 대회를 마친 후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이강인은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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