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단속' 하랬더니 오히려 업소에서 '성접대' 받은 현직 경찰

인사이트MBN '뉴스8'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경찰관이 성매매 업소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뉴스8'은 단속 대상인 성매매 업소에서 오히려 성접대를 받은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성매매 업소를 단속하던 윤 경위는 전직 경찰관 박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과 목동의 성매매 업소를 자주 드나들었다.


단속 정보나 수사 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업소 여성들에게 성접대를 받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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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현직 경찰관은 윤 경위를 포함해 모두 3명이었다.


또한 이들은 지인을 업소에 데려가는 것은 물론 현금 수천만 원을 뇌물로 받기도 했다.


경찰관들은 처음 자신들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나, 인근의 CCTV 영상과 업소 직원의 진술에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검찰은 박 씨와 함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동업자가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도주 중인 동업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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