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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바닷가에서 2m 넘는 바다의 최강 포식자 '식인 상어' 잡혔다

바다의 최강 포식자이자 지구에서 가장 빠른 상어로 불리는 청상아리가 강릉 앞바다에 등장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바다의 최강 포식자이자 지구에서 가장 빠른 상어로 불리는 청상아리가 강릉 앞바다에 등장했다.


10일 뉴스1은 이날 오전 5시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 동방 약 2마일 해상에서 청상아리가 혼획됐다고 보도했다.


붙잡힌 청상아리는 길이 2m가 조금 넘는다.


청상아리는 빠르고 힘이 센 상어로 유명하다. 학명은 이수루스 오지린쿠스이다.


인사이트뉴스1


시속 70km 이상 헤엄칠 수 있으며 길이는 약 2.4~4.8m에 이르는데, 최대 5~6m까지 자란다.


몸무게는 600kg까지 다다를 수 있으며 식인 상어 중 한 개체로 통한다.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상어가 바닷가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강원도 해수욕 여행을 계획했던 이들은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강원도 앞바다에 상어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강원도 삼척 앞바다에서 죽은 백상아리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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