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문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여러분은 내 애인의 남사친, 여사친 사이 스킨십을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나요?
지난 9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에서 AKB48 멤버 야하기 모에카의 스캔들 기사를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남성과 꼭 붙어앉아 그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 야하기 모에카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 직후 야하기 모에카는 "여자 친구들과 디즈니랜드에 갔다가 우연히 A군을 보고 만나 사진을 찍은 것뿐"이라며 남자친구라는 설을 부인했다.
주간문춘
하지만 두 사람은 어깨에 머리를 기댄 친밀한 스킨십을 했다. 어깨동무도 아니고 말이다.
사진을 본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성 친구와의 스킨십 어디까지 가능한가'에 대한 설전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호감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어깨 부수고 싶은 게 남사친인데 어깨에 기댄다고?", "만약 애인 따로 있는데 저런다고 생각하면 좀 그럴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손잡는 것도 아니고 저 정도도 못한다고?", "난 남사친하고 팔짱도 끼고 손도 잡는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건데 몰아가지 말라"며 이성 친구 간 충분히 할 수 있는 스킨십이라고 반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당신이, 혹은 당신의 애인이 각자의 남사친, 여사친과 할 수 있는 스킨십 정도는 어디까지인가?
아래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쿨함을 확인해보자.
1. 팔짱 끼기
2. 어깨동무
3. 손잡기
4. 어깨에 기대기
5. 포옹
6. 업어주기(업히기)
7. 가벼운 볼 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