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느긋한 EXID Page - /Youtube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야구 경기장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펼치는 '2015 KBO 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하니는 야구모자를 눌러 쓴 채 밝게 물들인 긴 머리를 휘날리며 경기장에 등장했다.
하니는 흰 티셔츠에 진한 스키니의 청바지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여지없이 뽐냈다.
시구 전 두산 베어스 유희관 투수에게 투구 자세를 지도받았던 하니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하니의 등장에 더그아웃에 앉아있던 양 팀 선수들과 관중석에 있던 남성팬들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via 느긋한 EXID Page - /Youtube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