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평생 묶여 살다 풀려난 강아지 8마리의 변화 (사진)

 via ASPCA /The Dodo

 

태어난 뒤부터 한번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했던 반려견들이 처음으로 목줄에서 풀려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The Dodo)는 평생 목줄에 묶인 채 지내던 반려견들이 극적으로 자유를 얻은 사연을 잇달아 소개했다.

 

더도도는 미국동물애호협회(ASPCA)와 백야드 도그 프로젝트(Backyard Dog Project) 등 NGO의 활동으로 목줄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소를 되찾은 멍멍이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모두 8마리의 반려견의 사연이 소개됐는데 이들은 짧게는 몇년에서 길게는 무려 15년 동안 개목줄에 묶여서 살아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낸 탓에 일부 반려견들은 목에 깊은 상처가 생기는 등 건강 상태가 극도로 나빴다.

 

동물애호협회 등은 이들의 주인을 설득해 좀더 좋은 환경에서 반려견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 아울러 상태가 나쁜 반려견들은 수의사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래 소개하는 반려견들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via ASPCA, Backyard Dog Project /The Dodo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