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100%"···오늘자 '가오갤' 욘두로 변신한 전소민 비주얼
배우 전소민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속 캐릭터 욘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전소민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속 캐릭터 욘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팬미팅: 티셔츠 굿즈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굿즈 촬영을 위해 마블 영화 속 '어벤져스'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광수는 그루트, 양세찬은 로켓, 하하는 앤트맨, 김종국은 헐크, 송지효는 가모라, 유재석은 캡틴 아메리카, 지석진은 궁예로 특수분장을 했다.
멤버 모두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분장을 선보였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건 욘두로 분장한 전소민이었다.
전소민은 파란 피부색에 수북한 턱수염, 핫핑크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욘두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가죽 재킷을 입고 화살까지 든 전소민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나오는 '욘두' 그 자체였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전소민은 분장을 하던 중 울먹이며 집에 가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 모습이 그저 웃겼던 멤버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전소민에게 사진 요청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