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에게 당했던 '쓰레기짓'을 적어주세요"에 달린 최악의 사연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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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로맨스가 언제나 달달한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쓰다 못해 크레파스를 씹는 맛이 들기도 한다.


서로 다른 두 남녀가 하나가 되는 과정은 굉장히 힘들고 복잡하다. 커플 대부분은 이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중도 포기' 이별을 선언하고 만다.


단순히 성격이나 가치관의 차이로 헤어지는 커플은 서로를 디딤발 삼아 성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상대방에게 트라우마만 안겨주는 이별이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당신이라는 안정제'에는 "전 연인에게 당했던 최악의 쓰레기 짓을 적어주세요"라는 질문 하나가 올라왔다.


이 글에는 총 6만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그중에서 가장 공감 수가 높은 사연 5개만 추려봤다.


1. "여친이 '블루투스' 임신했길래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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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커플이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아 혼전임신 후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이한다. 물론 이런 무책임한 이별은 그 자체로 '쓰레기 짓'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 사연은 조금 다르다.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단 한 번도 맺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임신을 고백했다는 얘기였다.


사연의 주인공은 "블루투스 임신"이라며 애써 태연하게 웃어넘겼지만, 속은 불에 그을린 듯 새까맣게 타들어 가 있을 것이다.


2. "'쌍쌍바'를 더치페이 하자던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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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는 언제나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연인 간에도 마찬가지다. 데이트 비용에 대한 문제는 연인과 이별의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많은 연인이 더치페이를 선호한다. 그러나 더치페이도 상식을 벗어날 만큼 과해지면 문제가 생긴다. 이 사연은 더치페이의 폐해(?)를 아주 잘 보여준다.


사연 속 전 남자친구는 주인공에게 600원인 아이스크림 쌍쌍바를 더치페이하자고 요구했다. 또 캔커피를 사겠다며 500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니, 돈이 없다며 500원짜리 샤프로 갚았다.


3. "이별선언했더니 커터칼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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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시작만큼이나 끝이 중요하다. 남은 마음의 크기만큼 슬프고 힘들겠지만, 구차하게 잡기보다는 후련하게 보내줘야 서로의 추억에 좋다.


그러나 미련을 통제하지 못하는 일부는 꼭 사고를 치고 만다. 보고 싶은 마음에 집 앞까지 찾아가 24시간 기다리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연 속 전 남친은 '커터칼'까지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행동은 자칫 범죄로 이어질 수 있고, 끝을 더욱 추하게 만들기만 할 뿐 둘의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사귀고 보니 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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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만 보고 남자라고 오인해 사귀었는데, 알고 보니 여자였다는 사연도 있었다. 사연 속 전 연인은 그에게 '누나'라고 말하며 다가왔고, 목소리나 인상까지 모두 남자에 가까웠다고 한다.


이 사연에는 많은 누리꾼이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실제로 연인이 만나 사귀게 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마냥 거짓이라고 몰아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누가 사귀는데 너 여자 아니지?'라는 생각을 하냐"며 "슬프지만 실제로 있던 일"이라고 밝혔다.


5. "제 친구와 성관계를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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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인이 다른 이성에게 눈독을 들이다 이별을 맞이한다. 더 큰 문제는 상대방의 친구와 바람이 나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우정과 사랑을 모두 잃어봤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남자친구와 친구가 함께 침대에서 성관계를 하고 있는 장면을 직접 봤다고도 한다.


모텔에서 친구와 남자친구를 포함해 셋이 술을 마시던 도중 잠시 잠에 들었다 깼는데, 둘이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누리꾼은 "꿈인 줄 알아 한동안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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