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지마' 센터였는데 처음으로 '데뷔권 밖'으로 하락한 '프듀X' 연습생
'프로듀스 X 101' 손동표가 줄곧 데뷔권 순위를 유지해오다 12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데뷔권 밖으로 밀려났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 X 101' 손동표가 줄곧 데뷔권 순위를 유지해오다 처음으로 데뷔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 7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생존과 방출을 놓고 연습생들이 포지션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연습생 순위는 눈에 띄는 변화가 많았다.
첫 순위 발표식 이후 투표수가 리셋됐기 때문이다.
특히 DSP미디어 연습생 손동표의 순위가 눈길을 끌었다.
손동표가 12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데뷔권이라고 할 수 있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프로듀스 X 101'은 지난 시즌과 달리 최종 순위 발표식 당일 1위부터 10위를 한 연습생과 누적 득표수가 가장 많은 1명을 데뷔조로 구성한다.
손동표는 1주차 6위를 시작으로 조금씩 순위가 하락하긴 했지만 그동안 데뷔권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손동표는 12위까지 내려가 데뷔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손동표는 '프로듀스 X 101'이 처음 베일을 벗은 '_지마' 단체 무대 영상에서 센터를 맡은 바 있다.
'프로듀스 101' 역대 시즌에서 첫 센터를 맡은 이가 데뷔를 못한 적은 없었기에 손동표의 향후 순위가 어떻게 변동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