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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좋아해서" 한지민 말 한마디에 너무 좋아 '광대 폭발'한 정해인

MBC '봄밤'에서 한지민과 정해인이 본격적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MBC '봄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봄밤' 한지민이 정해인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권기석(김준한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인은 유지호(정해인 분)가 지켜보는 앞에서 권기석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권기석은 전화로 헤어짐을 고한 이정인에게 분노했다. 뿐만 아니라 그날 밤 유지호가 이정인의 집에 밤늦게까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묘한 질투심을 느꼈다.


인사이트MBC '봄밤'


이후 권기석은 유지호와 함께 한 술자리에서 그날 밤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때 이정인은 유지호와 한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고 불안한 마음에 권기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권기석은 이정인의 전화를 받고 그를 만나러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정인과 권기석이 만나는 게 싫었던 유지호는 "안 가시면 안 돼요?"라며 권기석을 붙잡았다.


갑작스러운 유지호의 행동에 옆에 있던 최현수(임현수 분)는 술에 취한 거라고 둘러대며 그를 만류했다.


인사이트MBC '봄밤'


다음 날 아침 술자리에 있었던 일을 전해 들은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정인은 "전화라도 해서 화내지. 지호 씨, 미안해요. 좋아해서"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정인의 진심에 유지호는 도리어 "좋은 아침이네"라며 해맑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Naver TV '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