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펄 넘치게 담고도 1900원인 연남동 '밀크티 아이스크림'
최근 연남동에 상륙한 밀크티 전문 브랜드 블랙티드의 '밀크티 아이스크림'이 가성비와 맛을 모두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쫀득한 펄의 조화가 매력적인 밀크티 아이스크림.
이를 단돈 '1,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바로 지난달 24일 연남동에 문을 연 밀크티 전문 매장 '블랙티드'다.
블랙티드는 대만 밀크티 전문 브랜드와 견줘도 빠지지 않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가격까지 저렴해 '가성비甲' 매장으로 불린다.
그중에서도 흑당 밀크티와 함께 인기 메뉴로 떠오른 것이 바로 밀크티 아이스크림이다.
진한 밀크티 향이 퍼지는 아이스크림에 타피오카가 잔뜩 올라가 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흑당의 달달한 맛까지 올라와 당 충전에 최고다.
웬만한 밀크티 아이스크림에 비해 가격도 훨씬 저렴해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 평이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밀크티 아이스크림이 1,900원이라니 당장 먹어야겠다", "연트럴파크 가면 필수 코스로 찍고 옵니다", "타피오카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와서 진짜 좋다" 등 긍정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맛과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블랙티드의 밀크티 아이스크림.
연남동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는 게 어떨까.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