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보고 심쿵당해 '눕방' 찍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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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엄마, 이게 무슨 소리예요?!"


난생처음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대문 밖으로 달려나간 강아지는 그대로 바닥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는 땅을 촉촉이 적시는 비가 내린 어느 날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이 찍어 올린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바닥에 배를 찰싹 붙이고 앉아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롯가에서 눈을 못 떼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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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태어난 지 3개월 남짓 된 강아지는 이날 비 내리는 장면을 처음 봤다.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잠시 뒤 온 세상이 물 속인 듯 촉촉하게 젖어가는 모습이 녀석에게는 꽤 신기했던 모양.


주인은 이런 강아지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영상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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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인은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강아지가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돼 하는 수 없이 억지로 집안에 데려왔다는 후문이다.


절기상 단오인 오늘(7일) 기상청은 전국에서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금 잠깐 창밖으로 고개를 돌려 빗방울 덕분에 더욱 선명해진 푸릇한 나뭇잎을 마주해보자. 


생전 처음 비를 본 어린 강아지가 느낀 감동만큼은 아니라도, 잠시나마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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