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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순둥순둥' 아기인데 24인치 '헐크 허벅지' 자랑하는 손흥민

환한 미소로 한때 스마일 보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손흥민은 183cm, 77kg의 건장한 체격에 월드클래스 피지컬을 지닌 선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손흥민은 한때 '스마일 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의 환한 미소는 누가 보더라도 매력적이기 때문이었다. 


특히 골을 넣고 난 후 그가 보여주는 환한 미소에는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묻어있다. 


1992년생 28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순둥순둥'하다. 


이런 아기 같은 미소를 지닌 손흥민은 반전 매력이 하나 숨어 있다. 바로 그를 '월드클래스' 선수로 이끌어준 단단한 피지컬이다. 


인사이트뉴스1


겉으로 보기에 호리호리해 보이지만 손흥민은 183cm, 77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특히 24인치가 넘는 허벅지는 팬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과거에는 여타의 유럽 선수들보다 신체적인 조건에서 조금은 부족한 듯 보였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선수와도 몸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다.


이는 그동안 손흥민이 성장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보여주는 증거이며 그가 월드클래스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앞서 지난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손흥민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비록 팀이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손흥민이 보여준 경기력은 토트넘 그 어느 선수보다도 뛰어났다. 


이에 그의 팬들은 더욱 성장할 다음 시즌 손흥민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은 오는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