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8일(월)

"대만에서 인기 폭발한 '마치마치'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치마치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대만 프리미엄 디저트 티 브랜드 '마치마치'가 대만, 런던, 일본에 이어 한국에 상륙했다.


마치마치는 판나코타티, 크림치즈티 등 디저트와 차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티 전문 브랜드다. '티 그 이상의 티(Machi better than tea)'를 컨셉으로 크리에이티브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전하는 브랜드다.


2018년 9월 대만에서 가장 힙한 다안지구에 첫 매장을 오픈한지 불과 7개월 만에 밀크티의 본고장 런던에 진출하고 지난 5월 도쿄 지유가오카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마치마치는 한국 진출 첫 매장인 가로수길 1호점에 이어 6월 중 종로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마치마치의 대표 메뉴는 판나코타티와 크림치즈티다.


시그니처 보틀 안에 크리미한 식감의 프리미엄 디저트 판나코타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밀크티를 함께 담아 달콤한 맛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크림치즈티는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치즈폼과 프리미엄 티가 만나 중독성 있는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마치마치의 베스트셀러다.


마치마치는 '단짝', '가까운 친구 사이'라는 뜻의 대만어로 귀여운 퍼피 캐릭터와 편안함과 휴식을 주는 선명한 블루 컬러로 2030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선다.


특히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파스텔톤 색감의 인테리어와 매장 공간마다 돋보이는 핸드 드로잉 느낌의 그래픽들이 포토존으로 활용되어 벌써 타이베이, 런던, 도쿄의 인싸카페로 인기몰이 중이다.


마치마치 설립자인 모우 천 제이슨 판은 "대만 흑당 버블티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데 이어 대만의 또 다른 티 문화 중 하나인 디저트와 티를 함께 즐기는 마치마치 디저트 티를 소개하게 됐다"며 "특히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고 트렌드를 리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마치마치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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