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길쭉한 기럭지를 보유한 여성은 상대적으로 옷발이 잘 받는다.
이에 많은 여성은 큰 키를 자랑하는 모델을 선망하는 동시에 부러움의 대상으로 여긴다.
하지만 키가 작다고 해서 기까지 죽을 필요는 없겠다. 꽤 많은 남성이 아담한 체구의 여성을 좋아한다.
이들은 '키작녀'의 '귀염뽀짝'한 자태를 보고 있으면 주머니에 쏙 넣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고 입을 모은다.
키가 작아도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는 '포켓걸' 스타 5인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박나래
'작은 거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박나래의 키는 149cm다.
작은 체구를 지녔음에도 그는 거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항상 당당한 자세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그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2. 벤
147cm의 키를 보유한 벤도 귀여운 자태를 자랑한다.
그는 키는 작지만 폭발적인 성량을 뿜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비주얼, 가창력 모두 뛰어난 그는 팬들에게 '요정'으로 불리곤 한다.
3. 송가인
송가인은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최근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 출연해 자신의 키를 당당하게 공개했다.
153cm라는 작은 키를 보유했음에도 그는 무대를 꽉 채울 정도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낸다.
4. 박정현
독보적인 보이스를 가진 박정현의 키는 150cm다.
작은 키가 콤플렉스로 여겨질 만도 한데 박정현은 도리어 자신의 키에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5. 민도희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찰진 전라도 사투리를 보여줬던 민도희를 기억하는가.
151cm인 그는 키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작은 얼굴과 긴 다리를 보유해 좋은 비율을 자랑한다.
홀로 서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 족히 160cm는 넘어 보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