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는 피터 파커"···개봉 한 달 앞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새 스틸컷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 측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로운 스틸컷 4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겼다.

가장 먼저 극장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과 미쉘 존스(젠다야 콜맨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본격적인 썸을 타기 시작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과연 순탄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가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을 알렸다.

이어 미쉘 존스와 네드(제이콥 배덜런 분), 베티(앵거리 라이스 분)가 무언가를 보고 놀란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새로운 빌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마지막으로 의견의 대립 때문인지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 중인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 해피 호건(존 패브로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유럽에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럽으로 떠난 피터 파커는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싸이게 된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직후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