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에서 붉은 노을 '떼창'(?) 중인 '핵인싸' 웰시 코기 댕댕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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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축제 현장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핵인싸' 댕댕이 웰시 코기 영상이 랜선 주인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학 축제 현장에서 포착된 웰시 코기의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무대에 오른 가수는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문세의 곡 '붉은 노을'을 열창하고 있다.

관객들 역시 노래를 '떼창'하며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 젖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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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관객석 한복판에서 주인의 어깨 위에 올라앉아 열심히 몸을 흔들고 있는 웰시 코기 한 마리가 포착됐다.

이 댕댕이는 사람들이 손을 번쩍 들고 '방방' 뛰는 모습이 생소한 듯 주변을 둘러본다.

이어 자신의 주인까지 점프하며 공연을 즐기고 있는 것을 깨달은 듯 달관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보며 몸을 흔든다.

사랑스러운 이 댕댕이의 모습은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번지는 웰시 코기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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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에 간 댕댕이 #댕댕이 #귀여워 #축체

봄이하고 친구들(@_withpet)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5월 29 9:07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