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vs 2019"…실사 영화 '알라딘' 속 명장면을 애니와 비교해 봤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개봉 직후 전 세계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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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7년 만에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온 명작 '알라딘'.
1992년 처음 베일을 벗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당시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양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무려 27년이 흐른 2019년,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또 하나의 역작이 탄생했다.
최근 개봉한 실사 영화 '알라딘'은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싱크로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연 배우인 나오미 스콧의 청아한 목소리와 애니에서 방금 뛰쳐나온 자스민 공주를 똑닮은 '만찢' 비주얼에 영화를 관람한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즈니
영화가 흥행세를 타면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알라딘'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과 영상이 속속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계정 'gamespot'에는 1992년 애니메이션 속 알라딘과 2019년 실사 영화 속 알라딘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영상이 올라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다.
해당 영상에는 자스민 공주와의 첫만남과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순간, 램프의 요정 지니와 우정을 나누는 모습,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는 영화 '알라딘'과 추억의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집중해서 영상을 보길 바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보니 영화 다시 보고 싶다", "영화 보고 왔는데 애니메이션도 한 번 봐야 할 듯", "OST 때문에 귀 호강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즈니
영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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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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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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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