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감자볼 안에 짭짤한 베이컨+모짜렐라 치즈 좔좔 흐르는 버거킹 '베이컨 치즈볼'

Instagram 'burgerkin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역대급' 사이드 메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그란 튀김옷 안에 모짜렐라 치즈와 베이컨이 가득 담긴 '베이컨 치즈볼'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국내 도입 시급'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실제 지난 3월 말부터 미국 일부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 중인 베이컨 치즈볼은 '단짠'한 맛으로 수많은 '덕후'들을 양성해왔다.

Instagram 'burgerking'

베이컨 치즈볼은 한 입에 쏙 들어갈 만큼 앙증맞은 크기에 둥근 공을 닮은 비주얼을 하고 있다.

또 감자볼 안에는 잘게 잘라진 베이컨 조각과 모짜렐라 치즈가 한가득 들어 있다.

그냥 먹어도 바삭하고 부드러운 감자볼과 짭짤한 베이컨,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만나자 그 매력이 배가 됐다.

Instagram 'mnmtwinz'

실제로 미국에서 해당 제품을 먹어봤다는 누리꾼은 "이거 진짜 맛있는데 왜 한국에는 안 파냐", "당신이 상상하는 딱 그 맛있는 맛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내보였다.

달달한 감자의 맛과 짭짤함, 고소함이 만나 당연히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일 수밖에 없는 베이컨 치즈볼.

아직 우리나라 버거킹 매장에는 도입되지 않았지만 하루빨리 맛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