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가 '탐정'으로 변신한 영화 '셜록홈즈3' 오는 2021년 개봉한다

영화 '아이언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탐정으로 나오는 영화 '셜록홈즈3'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최근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셜록홈즈3'이 오는 2021년 12월 21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이후 10년 만에 돌아오는 새로운 '셜록홈즈' 시리즈의 소식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화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주연 배우 역을 도맡은 로다주는 지난 2009년 '셜록홈즈1'를 시작으로 2011년 '셜록홈즈2'에 이어 세 번째 셜록 홈즈로 변신한다.

셜록의 영원한 콤비이자 단짝인 왓슨 박사는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가 맡아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셜록홈즈' 시리즈는 쫄깃하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전개와 미궁 속으로 빠지는 스토리를 자랑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Twitter 'RobertDowneyJr'

'셜록홈즈'는 매 시리즈마다 5억불 이상의 수익을 얻으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또 어떤 포인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토니 스타크가 아닌 셜록 홈즈로 돌아오는 로다주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