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미모 제대로 터졌다는 어제자 아스달 연대기 2화 '입술 삐쭉' 씬

tvN '아스달 연대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와 김지원이 풋풋한 로맨스 기류를 뿜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서로에게 의지하는 은섬(송중기 분)과 탄야(김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섬은 와한족 부족민들과 다른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했고, 탄야는 나름의 성장통을 겪었다.

탄야는 씨족 어머니가 될 운명이었음에도 정령의 춤도 추지 못했을뿐더러 꿈도 만나지 못 했다.

tvN '아스달 연대기'

그러던 중 정령제가 열리는 날이 찾아왔고, 탄야는 은섬의 얼굴에 분장을 해주며 축제의 시작을 기다렸다.

은섬은 그런 탄야가 예뻐 보였는지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눈으로 바라보며 엉큼한(?) 상상을 품었다.

이어 은섬은 입술을 쭉 내민 채 탄야에게 다가가 달콤한 키스를 하려고 했다.

tvN '아스달 연대기'

하지만 탄야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는 "그러다가 (색이) 묻는다"라고 말하며 선을 그어버렸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송중기 미모 장난 아니다", "송중기, 김지원 케미 좋다", "입술 너무 귀여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 내려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Naver TV '아스달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