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어른이'들도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는 '알라딘' 속 명장면

영화 '알라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역주행을 타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은 알라딘(메나 마수드 분)과 자스민(나오미 스콧 분)의 케미스트리, 지니(윌 스미스 분)의 미친 존재감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주인공들이 부르는 원작 애니메이션 '알라딘' 속 OST는 수많은 관객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그중에서도 '알라딘' 최고 인기곡 'A Whole New World'를 부르는 알라딘과 자스민의 모습은 많은 관객이 명장면으로 꼽는다.

영화 '알라딘'

영화 속 알라딘은 자스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램프 요정 지니의 힘을 빌려 알리 왕자로 변신한 후 매직 카펫을 타고 자스민에게 찾아간다.

궁전 밖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 자스민은 알라딘과 함께 매직 카펫을 타고 하늘로 날아 올라 아름다운 궁전 밖 풍경을 감상한다.

알라딘과 자스민은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며 매직 카펫 위에서 'A Whole New World'를 함께 부른다.

영화 '알라딘'

귀를 녹이는 황홀한 OST와 그림 같은 배경이 어우러진 해당 장면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 겪게 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영화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알라딘'

YouTube 'Walt Disney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