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엉엉 울다가 '국프 대표' 이동욱 귀여움 독차지 한 '찐애기' 연습생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X 101'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프로듀스X 101' 연습생 이원준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 101'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1등부터 60등까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순위 발표식에서 연습생들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길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이날 한 연습생의 리액션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E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이원준이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X 101'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44등으로 호명된 이원준은 옆에 있는 형들의 축하를 받으며 무대 앞으로 나왔다.


이원준은 탈락하지 않았다는 기쁨에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쏟아냈다. 


이를 본 이동욱은 이원준에게 다가가 너무 많이 울어 엉망이 된 그의 머리카락을 대신 정리해줬다.


이원준은 훌쩍거리면서도 이동욱의 다정한 손길에 설렜는지 계속 힐끔거렸다. 이원준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동욱은 물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X 101'


다른 연습생들은 이동욱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원준을 부러워했다.


이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원준은 "44등의 4는 '죽을 사'니까 죽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원준은 "그리고 아까 너무 설렜어요. 이동욱 대표님"이라며 이동욱에게 '심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동욱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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