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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망쳤다고 골프채로 노부부 차 내려치는 '보이스 3' 대기업 회장 아들

'보이스 3' 재벌가 아들의 엽기적인 만행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3'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보이스 3' 재벌가 아들의 엽기적인 만행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OCN '보이스 3'에서는 대기업 회장 아들의 만행이 그려졌다.


성정그룹 오필수 회장의 아들 오진식(최승윤 분)은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무차별 폭행했다.


이때 상황을 목격한 한 노인이 다가와 오진식의 폭행을 말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보이스 3'


오진식은 폭행을 말리는 노인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며 위협했다. 


노인은 서둘러 자리를 피했지만, 중증 분노조절장애를 갖고 있는 데다 마약까지 한 오진식은 자신의 기분을 망쳤다며 노인이 운전하는 차를 뒤따라갔다.


오진식은 노인의 차를 바짝 추격한 뒤 시끄럽게 클랙슨을 울리는가 하면, 방향지시등을 깜빡거리며 운전을 방해했다. 심지어 창문을 열고 그의 차에 물을 뿌리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보이스 3'


갑작스러운 보복운전에 노부부는 당황해하며 겁에 질렸고, 설상가상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는 기절하고 말았다.


하지만 오진식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차를 세운 오진식은 노부부가 타고 있는 차에 올라타 골프채로 내리치기 시작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그의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면 살인마 '와이어슌'(이용우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과연 도강우(이진욱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은 그의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Naver TV '보이스 3'


Naver TV '보이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