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 줄 하나에 의지해 하늘로 날아오른 방탄 정국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남겼다.
지난 1일(현지 시간) 그룹 방탄소년단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쩔어' 등 수많은 히트곡뿐만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 도드라진 단독 무대를 펼쳤다.
그중에서도 멤버 정국은 보랏빛 무대 의상을 걸치고 자신의 솔로곡인 '유포리아'(Euphoria)를 열창했다.
정국은 파워풀한 댄스와 달콤한 미성으로 현장에 모인 6만여 명의 아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특별한 무대 장치를 타고 공중으로 떠올랐다.
무대장치 하나에만 몸을 의지한 채 상공에 오른 그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관객석으로 이동했다.
순식간에 공연장 가장 위쪽까지 올라간 그는 무대와 멀리 떨어져 있던 아미들과 눈을 마주치며 잊을 수 없는 팬 서비스를 선물했다.
공연장에 찾아온 팬들을 직접 눈에 담기 위해 관객석으로 날아간 정국의 특별한 퍼포먼스에 아미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팬을 생각하는 정국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190601 유포리아 오늘두 최고ㅠㅠㅠㅜㅠㅠ#정국 #JUNGKOOK #BTS @BTS_twt pic.twitter.com/bEu7quhce8
— I Dare U (@IDAREU_JK) June 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