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해병대의 모세였다"···전역하자마자 '아는 형님' 나오는 악뮤 찬혁
악동뮤지션 찬혁이 해병대 전역 후 첫 예능 촬영에 나섰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악동뮤지션' 찬혁이 전역하자마자 예능에 출격한다.
지난 1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오는 8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엔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 남매와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찬혁은 여전히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었다.
찬혁은 레펠 등 훈련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며 "내가 (군대에서) 걸어가면 홍해가 갈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당시는 전역 다음 날로 아직 사회에 적응이 덜 됐을(?) 시기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악동뮤지션은 백과사전을 보고 즉석에서 작사·작곡을 하는 등 여전한 음악성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찬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다음 주 방송 진짜 기대된다",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과 찬혁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