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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새냐" 송민호 자화상 보고 '뜻밖의 디스' 날린 은지원

'강식당 2' 은지원이 의도치 않게 송민호에게 디스(?)를 날려 큰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tvN '강식당 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강식당 2' 은지원이 의도치 않게 송민호에게 디스(?)를 날려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tvN '강식당 2'에서는 강식당을 오픈하기 전 피오의 집들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의 집에 방문한 송민호는 집들이 선물로 자신이 아끼는 그림을 가져왔다.


하지만 송민호 손에 들려진 그림을 보자마자 피오는 "이거 아니야..."라며 실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tvN '강식당 2'


이에 송민호가 "뭐, 내가 제일 아끼는 그림이야"라고 성을 내자, 피오는 "그거는 상관없어. 네가 제일 아끼는 게 뭐"라며 현실 친구 다운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안재현과 은지원은 궁금하다면서 포장지를 뜯고 그림을 감상했다. 


민머리 사람 얼굴에 새의 몸으로 하이힐을 신고 있는 그림이었다.


그림을 본 은지원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이거 개와 새야?"라고 물었다. 


인사이트tvN '강식당 2'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송민호의 자화상이었다.


은지원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송민호는 "이거 저예요"라고 대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뜻밖의 디스에 은지원과 안재현, 피오는 당황해하면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인사이트tvN '강식당 2'


Naver TV '강식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