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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이름 새겨진 '향수' 선물 받은 블랙핑크 로제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블랙핑크 로제에게 자신의 이름이 박힌 향수를 선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ses_are_rosi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로제가 세계적인 가수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블랙핑크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문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름이 박혀있는 파란색 향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Thank u @arianagrande. This actually the cutest perfyme on the planet"(고마워 아리아나 그란데.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향수야)라는 글을 덧붙였다.


로제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받은 선물에 대해 공개적으로 감사의 표시를 전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rianagrande'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로제의 해당 글을 리포스트 한 후 "Love you"라는 달달한 답장을 보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블랙핑크는 진짜 멋진 그룹이다"라며 극찬을 했으며 실제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만나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두 사람이 보여준 훈훈한 우정에 팬들은 "블랙핑크랑 아리아나 그란데 엄청 친해졌나 보다", "갈수록 높아지는 블핑의 위상", "와 대박이네 진짜"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제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열린 바르셀로나 공연을 끝으로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rianagrande'


인사이트Instagram 'roses_are_ro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