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새로운 포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MCU '페이즈 3'의 마지막 작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소니 픽처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앞서 공개된 여러 편의 예고편에서 등장을 알린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 그 사이에 자리 잡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모습이 담겼다.

피터 파커는 비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것임을 예고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세 사람 아래로는 해피 호건(존 패브로 분)과 미쉘 존스(젠다야 콜맨 분)이 자리 잡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랜드마크인 타워브리지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빌런 역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유럽에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럽으로 떠난 피터 파커는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싸인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을 단 한 달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직후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7월 2일에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