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센스'와 'A.I'로 유명한 아역 출신의 영화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Haley Joel Osment)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안투라지'(Entourage) 시사회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할리는 어린 시절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도 수염이 난 '어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만 27세인 조엘은 지난 1999년 영화 '식스센스'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2001년 영화 'A.I'(에이아이)의 주연을 맡으며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안투라지'는 오는 12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