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보건복지부 메르스중앙관리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격리된 사람은 총 1천605명"이며 "62명은 격리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이중 자택 격리는 1503명, 나머지 164명은 기관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중 40대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 잠복기간은 '6.5일'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오늘 특정 언론에서 사망자라고 발표한 환자는 세균성폐렴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