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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가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진짜 이유

배우 최민수가 과거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최민수가 과거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안창환, 장희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을 꼽았다.


최민수는 앞서 2016년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 장소에 라이더 차림으로 동석해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이에 대해 최민수는 "처음부터 기자회견에 참석하려고 간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최민수는 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기자 회견장을 지나게 됐다. 사람들이 몰려있어 무슨 일인지 보려고 기자 회견장을 둘러봤는데, 그곳에 있던 기자들이 갑자기 길을 열어줬다는 것.


최민수는 "들어오라니까 들어갔다. 진행요원도 내가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이어 "취재진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했는데 괜히 할 말이 없어 이상민한테 '처신 똑바로 해 임마'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상민과 친하긴 하지만, 들어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 폭소케 했다.


최민수는 "사건 이후 이 상황에 대해 이상민과 더 얘기한 적 없다"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기자회견 난입 사건에 대해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Naver TV '해피 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