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벤틀리가 집에서 키우던 개구리를 먹었다고 의심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에서는 사라져버린 개구리를 찾는 윌리엄의 이야기가 담겼다.
윌리엄은 다짜고짜 "구라야"를 부르며 '구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라'의 정체는 얼마 전부터 샘 해밍턴 가족이 집에서 키우기 시작한 개구리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름을 지어주자는 샘 해밍턴의 제안에 윌리엄은 개구리에게 '개굴아'라고 작명했다.
그러나 윌리엄이 그렇게 아끼던 개구리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다.
윌리엄은 "아빠 구라가 안 보여요"라고 시무룩해했다.
윌리엄은 "벤틀리가 먹은 거 아니야?"라며 동생 벤틀리를 의심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는 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옹알이를 하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벤틀리의 해명에도 윌리엄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벤틀리의 얼굴을 잡고 입 속을 확인하려 해 폭소케 했다.
이어 윌리엄은 '구라'를 유인하기 위해 과자들을 바닥에 떨어트려 놓지만 벤틀리가 나타나 주워먹기 시작해 윌리엄을 당황시켰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월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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