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롯데케미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 10주년 기념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10년간 매달 5백만 원씩 총 6억 원을 국내 빈곤가정 아동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롯데케미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가적으로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예방수칙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SAFE BOX' 미세먼지 예방키트를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롯데케미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훈 롯데케미칼 CSV팀 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여진 기금이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니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