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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쏘니는 '특A급' 배우" 손흥민, 다큐 회당 출연료 1억 받는다

손흥민이 다큐 '손세이셔널'의 회당 출연료로 1억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킹갓흥' 손흥민이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의 출연료로 회당 1억원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A급 배우 못지않은 출연료를 받으며 절정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8일 스포츠서울은 방송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손흥민이 손세이셔널의 출연료로 회당 1억원을 받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총제작비가 18억원인 것으로 알려진 이 다큐멘터리는 총 6부작으로 편성돼 있다. 따라서 손흥민이 받는 총액은 6억원, 제작비의 3분의 1에 이른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다큐멘터리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모든 게 손흥민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인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특A급 배우의 회당 출연료는 1억원 수준으로 국내에 10명이 채 안 된다. 물론 한류스타의 경우 프로그램의 수출 여부에 따라 개런티가 올라가기도 한다.


출연료에 앞서 손흥민은 모델료로 한 차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아이스크림의 모델로 출연해 6개월간 6억원 정도의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빙그레 BINGGRAE'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728만파운드(약 106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급은 약 14만파운드(약 2억원) 수준이다.


한편 손흥민이 산골 소년에서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 조명한 손세이셔널은 첫 회 시청률 평균 4.2%, 최고 5.5%를 기록해 그야말로 '초대박'을 쳤다.


첫날 방송에서는 손흥민의 런던 라이프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아스널의 전설이었던 티에리 앙리(42)가 영국으로 날아와 손흥민과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