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친구 너무 귀여워 '물폭탄' 날리며 반갑게 인사하는 '장꾸' 벨루가

YouTube 'Daily Top Reddi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장난꾸러기 벨루가가 꼬마 친구들과 특별한 인사로 교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수족관에 놀러온 꼬마 친구들에게 '물폭탄'을 날리며 격하게 반가움을 표현한 벨루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귀여운 외모의 벨루가는 자신을 찾아온 꼬마 친구들이 반가웠는지 수족관 벽에 딱 붙어 아이들과 눈인사를 나눴다.

그때 한 아이가 벽 근처로 다가가 두 손을 높이 들고 폴짝 뛰어오르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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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친구의 손인사에 보답이라도 하듯 벨루가는 입에 물을 한가득 문 채 수족관 벽 밖으로 내뿜었다.

장난기 많은 벨루가에게 물폭탄 세례를 맞았는데도 꼬마는 그저 녀석과의 시간이 재밌는지 통쾌하게 웃어 보였다.

주변에 함께 있던 아이들은 깜짝 놀라 줄행랑을 치다가도 아무일 없다는 듯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벨루가와 물에 흠뻑 젖은 친구를 번갈아 가리키며 웃픈(?) 상황을 함께 즐겼다.

보는 것만으로도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꾸러기 벨루가 나도 보러가고 싶다", "흠뻑쇼 하는 줄", "꼬마 물폭탄 맞고도 울지도 않고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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