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먹을거 가득 담긴 냉장고 문 열려고 낑낑대는 '세젤귀' 벤틀리

만 2살이 안된 벤틀리가 무거운 냉장고 문을 홀로 열며 넘치는 식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만 2살이 안된 벤틀리가 무거운 냉장고 문을 홀로 열며 넘치는 식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79회에서는 식욕이 폭발해 직접 냉장고 문 열기에 도전한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과 형 윌리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먹방' 퍼레이드에 나섰다.


먼저 식탁 위의 산딸기 접시를 해치운 벤틀리는 본격적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냉장고 문 열기에 돌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거대한 냉장고 문은 벤틀리가 손잡이를 잡고 매달렸는데도 쉽게 열리지 않았다.


벤틀리는 간절히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다시 한번 냉장고 문 열기에 도전했다.


마음을 다잡았는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냉장고에 다가간 벤틀리는 엉덩이를 쭉 내밀고 한참을 낑낑 댔다.


'의지의 사나이' 벤틀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냉장고 문은 이내 스르륵 열리고 말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냉장고 안에는 삶아진 주꾸미가 있었다. 벤틀리는 무섭지도 않은지 미끌미끌한 주꾸미를 집어 들더니 과감하게 씹어 먹었다.


잠시 후 윌리엄이 "아기 뭐 먹어?"라며 다가왔다.


벤틀리는 짭조름한 주꾸미를 형과 함께 먹으려고 한 덩어리를 나눠줬으나, 윌리엄은 무서운지 뒷걸음질 치고 말았다.


형보다 더 먹성 좋은 귀여운 벤틀리. 보는 이들을 모두 '엄마 미소' 짓게 한 벤틀리의 잘 먹는 모습은 하단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