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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쪼꼬미 손가락으로 턱받침 애교 발산한 '짱귀' 건후

'슈돌' 사랑둥이 건후가 앙증맞은 리액션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돌' 사랑둥이 건후가 앙증맞은 리액션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2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자녀 박나은, 박건후가 캠핑을 떠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바다가 훤히 보이는 캠핑장을 찾았다.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준비해온 텐트를 설치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텐트를 완성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겨우 자리를 잡은 텐트는 강하게 부는 바람에 힘없이 날아가기까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 제작진은 이를 옆에서 모두 지켜본 건후에게 아빠가 만든 텐트에 몇 점을 주겠느냐며 인터뷰에 나섰다.


질문을 받은 건후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턱을 받친 건후는 입을 앙 다물고 보조개를 발산하며 제법 진지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다.


올해 2월 생애 첫 인터뷰에서 콧물을 주르륵 흘리며 세상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던 때와는 달랐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새 시간이 흘러 쑥쑥 자란 만큼 인터뷰 실력도 제법 성장한 모양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을 내리기 어려웠는지 건후는 "아빠"를 외치다 박주호의 품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능숙한 인터뷰 실력과 애교 넘치는 보조개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 건후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