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어머니 모시고 동반 여행 다녀온 공효진X정려원X손담비 절친팸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정려원이 친구들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다녀와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지난 25일 정려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손담비, 배우 공효진, 김소이 등 자신의 친구들과 어머니들이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려원과 친구들, 그리고 어머니들은 버스, 캠핑장, 바닷가 등 여러 장소에서 즐겁게 웃고 있다.


이들은 모두 마치 학창시절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떠난 것처럼 걱정거리 없이 행복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정려원은 사진을 올리며 "친한 언니, 동생들과 자주 모이기는 하지만 막상 어머니들과 함께 다 같이 모인 적은 없어서 스케줄을 맞춰 내려오게 됐다"고 함께 여행을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려원은 "(어머니들이) 예상과 달리 너무 빨리 서로에게 적응하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왜 이 생각을 자주 못했지? 앞으로 자주 오자"고 만족해했다.


정려원은 또 "내가 아는 우리 엄마는 '원래' 이런 사람인데 많은 분들과 있으니 내가 모르는 모습이 너무 많다"며 "엄마는 항상 이런 사람인데 은연중에 내가 그리는 엄마 모습이 좀 달랐나보다"고 여행에서 깨달은 것을 말했다.


그는 "1 대 1로 대하는 엄마보다 1대 다수로 대할 때 보이는 엄마가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여행"이라며 "또 여행 가자 엄마"라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정려원의 기발하면서도 신선한 단체여행에 누리꾼은 "진짜 보기 좋다", "이상적인 친구 사이 같다", "정말 재밌게 사는 듯" 등 끈끈한 우정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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